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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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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08 오후 1:36:35
제 목 [진료지원센터_담당수녀님 감사합니다]모두가 설명 잘하는 의료진 ♥
어머니가 부산성모병원 정형외과 안성준박사님 수술 잘 받고 약 한 달간 입원 후 완쾌하여 퇴원했습니다.
통합간병인분들, 간호사분들, 의사분들, 물리치료실 분들이 모두 친절하여 병원있는 내내 진심 고마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적습니다.

1. 친절하고 알아듣기쉬운 설명을 해주시는 의료진분들 덕분
1층 입퇴원지원실,안성준정형외과의사선생님, 곽창훈의사선생님, 61병동간호사분들, 통합간병간호조무사님들,물리치료실
분홍색유니폼을 입고 물리치료실까지 왕복해주신 여선생님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특히, 기저귀를 만져주시는 손길이 유난히 셈세하고 따뜻했던 61병동 (성은잘모름)정숙 간호조무사님 최고였습니다.

2. 보호자출입증 건의사항을 즉시 현장에 적용해 주신 진료지원센터 담당수녀님 감사드립니다
고령의 입원환자에 섬망증세까지 보이던 엄마를 위해 부산,서울,울산의 전 가족이 한명씩 돌아가며 매일 곁에 있으려니
한 개 뿐인 출입증을 전달할 방법이 없어 진료지원센터를 통해 항의를 했습니다.
그 이후 야간응급, 재증명, 입퇴원지원실 등의 직원분들이 힘든업무중에도 출입증을 맡아주셔서 고마웠습니다.

3. 환자와 보호자에게 상세히, 알아듣기 쉬운 말로 설명할 의무가 있습니다
의료기술이 아무리 훌륭해도 친절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의료기술이 아무리 훌륭해도 상세히 설명해주셔야 이 시대에 걸맞는 의료서비스입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4. (건의) 통합간병해주시는 분들의 사진도 게시하여 그분들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해주세요
각 입원병동마다 설명 잘하는 간호사를 적는 카드가 있고 그 옆에 스냅사진들이 있었습니다.
입원기간동안 간호사분의 손길도 필요했지만 그에 못지않게 통합간병해주시는 분들의 따스한 손길이 감사했습니다
양치질도움,기저귀도움,식사도움, 등등 작은 손길들이 더욱 고마웠습니다
똑같이 고생하시는 통합간병분들 사진도 붙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