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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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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23 오전 10:56:32
제 목 제11회 QI경진대회 실시
첨부파일 QI경진대회(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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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은 지난 21일 4층 베네딕도홀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1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차 평가 후 8편이 우수주제로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올해 ▲대상은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폐기능검사 시행률 향상을 위한 활동”(보험심사팀) ▲최우수상은 “혈액배양검사 오염률 감소활동”(신생아중환자실) ▲우수상은 “낙상 예방활동 강화와 병실 환경개선을 통한 낙상 발생률 감소 및 병실 만족도 향상”(52병동), “낙상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낙상사고 발생률 및 손상율 감소”(61병동) ▲장려상은 “간암환자에서 TACE(경동맥화학색전술) CP(표준진료지침)적용률 향상을 위한 활동”(진료부),“수혈 환자의 안전증진 활동(정확한 수혈 절차를 통한 수혈사고 예방활동)”(31병동),“수술간호 매뉴얼강화 환자 및 간호사 만족도 향상”(71병동),“작성시한 내 의무기록 작성률 향상”(의무기록팀), ▲CQI 최우수상은 “수술환자 안전확인을 위한 수행률 100% 달성”(수술실), 우수상은 “중환자실에서의 VAP bundle 적용 효과”(중환자실)이 수상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보험심사팀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원인 4위인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시 필수적인 폐기능 검사 시행률 향상을 위해 QI를 시행하였다. 전산팀 통계를 이용해 PET 미실행 환자 확인 후 전화 및 문자, 개별면담을 통해 PET가 진단과 치료에 반드시 필요함을 교육하고 검사를 독려하였다. 또한 TFT를 구성해 부서별 의견과 정보 공유, 문제점 및 개선점 논의를 실행함으로써 폐기능 검사 실시율을 향상시켜 목표치에 도달하였다.

김성원 병원장은 “QI활동을 통해 불필요한 치료 및 과정을 없애면서 병원의 인력과 자원 낭비를 막고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된다.”며, “부서별 자체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실시해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내년에는 타부서와 공동적인 연계를 통한 QI활동이 좀 더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