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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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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2-09 오전 10:56:33
제 목 자동화 진단검사 시스템 축복식
첨부파일 자동화진단검사시스템축복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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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병원장 김준현)은 지난 12월 8일 오후 5시, 2층 진단검사의학과에서 박재범(라파엘) 원목실장 신부의 집전으로 자동화 진단검사 시스템 축복식을 가졌다.이번 축복식은 진단검사의학과 자동화 장비 신규 도입을 기념해 복음 및 보편지향기도 낭독, 축복 기도와 조영만(세례자 요한) 기획실장 신부의 축하인사로 진행되었으며, 성수예식으로 마무리 했다.

조영만 기획실장은 “진단 뿐 아니라 치료, 행정을 이어주는 업무 프로세스가 자동화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는 현 상황에 발맞춰 본원도 최첨단 진단검사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새 장비로 인해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원 진단검사의학과는 2006년 개원 때부터 '당일진료·당일검사'를 목표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최신의 자동화 검사장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 여러 생화학검사장비와 면역혈청검사장비가 한 개의 Line에 묶여 한번에 one-stop으로 검사되는 자동화연결 시스템이 노후화 되어, 새롭게 로슈(Roche)사의 코바스 자동화 연결 시스템(CCM, Cobas Connection Module System)을 도입하게 되었다.

이 CCM시스템의 장점은 자동화된 검체 이동과 분류로 검사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검사실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수작업을 최소화하여 검사오류를 예방하고 검사자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는 선진시스템이며,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치유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