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 질문

허리수술을 하면 허리를 못쓰게 되고 일도 못하게 된다는데?

이는 지나친 편견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정 회복기간을 거친뒤 일상생활이나 직업생활에 복귀하여 잘 살고 있습니다. 약간의 허리통증이나 근육통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지만 조절 가능한 상태가 대부분이며 농사를 짓는 심한노동을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수술이란 수술 전 상태보다 증상이 나쁘고 장애가 남을걸로 예상된다면 하지 않겠지요.

수술후 언제부터 거동할수 있나요, 간병인은 필요한가요?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원칙적으로 거동하지 않아야 된다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대부분은 수술 통증이 허락하면 수술 다음날부터 화장실을 허용하게 되고 수술 후 3일경 부터는 통증도 제법 완화되어 도움없이 보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간병인은 수술의 종류따라 다르지만 간병인의 도움없이도 통증이 다소 있겠지만 거동이나 보행을 제약하지는 않습니다.

수술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이도 수술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은 디스크 수술은 약 15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척추 내시경 수술은 약 200만원, 수핵 성형술도 약 200만원 정도 듭니다. 척추 유합 수술은 약250만원 정도 부담하게 됩니다. 척추 성형술은 약 50만원부터 수술 기자재에 따라 100만원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입원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일반적인 디스크 수술은 약 1주일, 척추 내시경 디스크 수술이나 수핵 성형술은 약 1일, 척추 성형술은 약 1일-3일, 척추 유합술은 약2주 정도입니다.

수술 후 언제부터 일을 할 수 있나요?

척추내시경이나 수핵 성형술, 척추 성형술은 수일간의 휴식후에 사무나 가벼운 노동은 가능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일반적인 디스크 수술은 약 2주, 척추 유합술의 경우는 약 1달 정도 뒤면 가능하나 약 3개월 정도는 무리하지 말 것을 권유합니다.

재발은 하지 않나요?

척추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적게는 2%에서 약 10%까지 이를 수 있으며, 수술방법이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게 됩니다. 재발이 예상되거나 휴유증이 예상이 될 경우는 득과 실을 비교해서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대부분은 한번의 수술로 비교적 만족하고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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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이란?

  •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옆으로 굽고 휘어지는 병이다. 흔히 자세가 좋지 않거나 한 어깨로 무거운 가방을 오랫동안 들고 다녀서 척추가 휘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측만증은 기능성 측만증이라고 하며 자세를 바로잡는 등 원인을 바로잡으면 교정이 가능하다.
  • 척추의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는 척추측만증을 구조성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 기능성 척추 측만증과는 달리 휘어짐이 악화되는 경우가 적지않고,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척추의 휘어짐이 심해져 심폐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심하면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수술 전 흉추만곡 50도, 요추만곡 72도의 척추측만증으로 흉요추부의 저후만증이 보인다.
    • 수술 전 흉추만곡 50도, 요추만곡 72도의 척추측만증으로 흉요추부의 저후만증이 보인다.
  •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때 우리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라 진단하고 대부분(80 -85%)의 척추측만증이 여기에 속한다.
  • 거의 대부분의 척추측만증은 아프지 않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 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병이지만 동시에 머리와 골반에 대해 척추의 회전 변형이 동반된다.
  • 측만이 심하면 허리를 잘 숙이지 못하게 되고 척추의 유연성이 감소한다.
  • 어릴 때부터 측만증이 진행되면 흉곽의 발달에 이상이 생겨 폐기능과 심장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선천성 척추 측만증은 신체의 다른 장기에 기형을 잘 동반하며, 흔히 비뇨기적 기형(20-40%), 심장 기형(10-20%), 척추 신경 이상(10-40%)을 가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동반 기형에 대해서도 MRI, 초음파 검사, 신장검사 등 면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척추측만증은 왜 생길까?

  • 척추의 휘어짐이 경미한 척추측만증의 경우는 일상생활은 물론 운동, 사회활동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척추측만증 중 가장 흔한 특발성 척추 측만증의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측만증이 발견되면 정확한 진단 및 현재 상태의 파악으로 앞으로의 치료 방향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성장기에 있는 환자(중고생)는 성장하면서 척추의 휘어짐도 커질 수 있으므로 각도가 20도를 넘을 경우는 악화의 가능성이 크므로 정기적인 치료관찰을 필요로 한다.
  • 현재 까지 밝혀진 바로는 척추측만증이 심해지면 휘어진 척추에 의해 심장과 폐가 압박되어 그 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사망률이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측만증이 발견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대개 진찰과 일반 엑스레이 사진 촬영으로 측만증의 종류와 골격 성숙의 정도를 알 수 있다.
  • 20도에서 40도 사이는 대개 보조기를 착용시키는 치료가 필요하고, 40도 이상의 측만증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신중히 고려하게 된다.


보조기(Brace, Orthosis)에 대하여

보조기의 종류

보조기는 모양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흉요(천)추 보조기(Thoracolumbosacral Orthosis, TLSO),
둘째 경흉요(천)추 보조기(Cervicothoracolumbosacral Orthosis, (TLSO, 일명 Milwaukee 보조기),
세째 동적 교정보조기(Dynamic Corrective Brace, DCB) 가 대표적인 보조기이다.

흉요추보조기(TLSO)

  • 가장 흔히 쓰이는 보조기로서 Boston brace, Dupont Jacket, Miami TLSO, Newington brace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몸에 꼭 맞추기 위해 석고로 상체의 본을 뜬 후 플라스틱으로 최종 제작된다. 몸의 중심축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척추(첨단 척추, apical vertibra)가 제 7 혹은 8번 흉추보다 아래일 때 적용이 된다. 보조기 안에서 몸을 바로하려는 환자 본인의 노력과 패드의 압박력이 흉요추보조기의 기본 치료 원리이다. 따라서 패드의 위치가 중요하며 보조기 착용 후 방사선 촬영을 하여 패드의 위치를 조정해야 한다.

밀워키 보조기

  • 원래는 척추측만증 수술 후 고정을 위해 만들어 졌으나 요즘은 첨단 척추가 제 7 혹은 8번 흉추보다 위에 있을 때 적응이 된다. 목에 금속 링이 있고 앞뒤로 받침(mold, pad)이 있어 옷을 입어도 표시가 나서 미용상 불편한 점이 있다. 패드에 의한 압박력과 금속봉에 의한 견인력이 기본 치료 원리이다. 이런 기존의 보조기는 환자가 능동적으로 교정하려고 노력을 하게 하는 능동적 보조기(active brace :Boston brace, Milwaukee brace)와 수동적 보조기(passive brace : 일반적인 흉요추 보조기)로 나눌 수도 있다.

동적 교정 보조기

  • 캐나다의 리바드 박사 등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밴드 형의 보조기로서 첨단 척추의 위치와 무관히 미용상 우수하고 금속이나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활동성이 좋다.

    개발자들은 성장 완료 수 년 전(중학교 1-2 학년 이전)에 착용할 경우 기존의 보조기와 달리 교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한다. 휘어지면서 회전된 척추에 대한 밴드의 탈회전력(derotational force)이 교정의 원동력이다.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이며 중학교 1-2 학년 이전 성장이 많이 남은 환자에만 적응이 된다.

Tria-C 보조기

  • 네덜란드에서 개발된 보조기로 우측 흉추, 좌측 요추 측만증에만 적용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각도가 크거나 급격히 나빠지는 경우에는 적용하기 힘들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표시도 덜 나고 보조기를 차고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각도가 크지 않고 성격이 예민한 학생들에게 권할만하다.

보조기의 적응

특발성 척추측만증에서의 보조기의 적응

  • 특발성 척추측만증에서는 척추측만증 발견 시 20도-40도 사이의 측만증 각도를 가진 성장이 끝나지 않은 환자 및 35도 이내에서 정기적인 방사선 촬영에서 5도 이상 악화(악화되는데 걸린 시간은 무관)되었을 때 적응이 된다.

기타 척추측만증에서 보조기의 적응

  • 선천성, 신경섬유종, 신경근육성 척추측만증인 경우 보조기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에서 만큼 효과를 볼 수 없다. 단지 수술을 지연시키고 일시적인 신체균형을 맞춰 주는 정도의 효과만 있다.

보조기의 효과

  • 10-15% 정도의 교정 효과를 얻게 된다. 어떤 경우는 원래 각도의 유지 정도만의 효과가 있으며 가끔은 보조기를 착용하더라도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보조기 착용 방법

  • 국내나 국외의 척추측만증 전문의사들은 하루 20-23시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보조기는 성장이 끝날 때까지 착용한다.
  • 보조기 중지시기를 결정하는 판단 기준은 골반 사진에서 골반 성장판의 성장을 보는 Risser grade를 사용한다. Risser grade가 4등급 이상이면 성장이 거의 끝났다고 보고 보조기 착용시간을 줄여 나간다.
  • 약 10~12개월에 걸쳐 착용 시간을 줄여 나간다.

수술에 대하여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경우 처음 발견될 때 40도 이상이거나 보조기 착용 중 40도 이상으로 악화될 경우 수술이 적용된다.
  • 수술을 결정할 때는 나이가 중요한 변수이다. 성장이 많은 남은 환자에서는 이런 40도 규칙이 적응될 수 있다.
  • 그러나 성장이 끝난 경우는 40도 남직 되는 척추측만증이라도 수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성장이 끝나고 나서도 50도 이상 되는 경우는 악화될 수 있고 신체 불균형이 심하기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수술 방법

  • 최근에는 나사못 고정술이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여러 세계적인 회사들이 척추 고정용 나사못을 개발해 놓고 있다.

수술 후의 활동

  • 나사못 고정술을 이용한 척추측만증 수술은 그 자체가 매우 견고하기 때문에 수술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다.